국내 성지순례/풍수원성당성지순례20121021

평촌성당 5지역 풍수원성당성지순례 2012년 10월21일

무극성 2012. 10. 21. 22:31

평촌성당 5지역 풍수원성당성지순례

일시: 2012년 10월21일

대상: 평촌성당 5지역(의왕시 내손동 갈뫼지역)/

         5구역(내손동 갈뫼지역 상록아파트)

풍수원성당의 역사(위키백과 인용)

풍수원성당(豊水院聖堂)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있는 한국 천주교 원주교구성당이다.

강원도의 시도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인 신부가 지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고,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이다.

1907년 신자들의 손에 의해 직접 지어진 본 성당은 9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재하며, 1920년 이래 계속되고 있는 성체현양대회 때면 전국에서 1,500여 명이 넘는 신도들이 이 교회로 찾아온다.

또한 이 교회 본당 옆에 위치한 구 사제관은 원형이 비교적 잘 유지된 벽돌조 건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 163호로 지정되었다.

 

풍수원 성당 성지 순례에서 느낀 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일에 대한 것은 

과거에 지나간 일은 알 수 있으나 미래에 일어날 일은 알 수가 없다.

그것은 오직 하느님만이 아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것이요. 그것이 잘 사는 것이며

미래를 살아가는 것은 하느님의 섭리에 맡기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렷을적 집에 있는 놋 그릇 이나 신발, 빈병 등을 들고 엿 장수에게 가져가면

그 엿장수는 그 물건에 대한 값을 이미 정하고 엿장수 마음대로 엿을 잘라서 준다.

이러한 모든것이 바로 하느님이 우리를 정하고 정한대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핸드폰 벨 소리와 관련된 유머

(신부님이 강론 중에 핸드폰 벨 소리가 여러번 나서 그와 관련된 유머를 하였다.)

1. 신부님이 성체 거양 예식을 하고 있는 그 때 어떤 할머니의 핸드폰 벨이 울렸다.

    그 핸드폰 벨 음악소리는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였다.

    신부님 기분이 상해서 미사가 끝나고 나서 할머니를 혼냈다.

    그리고 그 할머니를 볼 때 마다 가끔 뭐라 하셨다.

    그런 일이 있고서 다른 곳에 전출을 가게 되어 그 할머니를 불렀다.

    그 할머니는 가는 날 까지 혼내키려고 하나 하고 내심 불안 해 했는데 신부님 하는말이 

    그동안 할머니 때문에 아주 행복 했다고 하면서 하느님이 얼마나 나를 보러 오지 않으면 그런 핸드폰 벨을

    울려 주셨을까 하고 더욱 성체 성사에 열정을 드리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2. 신부님이 혼배 성사를 거행하고 이제 혼인하는 신혼 부부를 위해 축복을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름다운 음악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곧 핸드폰 벨 소리엿는데 누구의 핸드폰인가 하고

  신자들을 째려 보고 있는데 아무도 벨 소리를 끄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그 것은 신부님 핸드폰에서 나는 벨 소리 였다. 신부님은 핸드폰을 받으면서 

  " 여보세요! 아! 예 하느님! 신혼부부에게 축복을 주라고요. 예 잘 알겠습니다."하고

  위기를 넘겼다는 유머